사랑이 뭘까? 중학교 일기장에도 써있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스무살이 넘으면 찾을 줄 알았는데, 서른이 넘은 지금도 답을 찾지 못했다. 이건 사실 너무 당연 한 일. 사랑이라는 것이 본래 답이 없이니까. 사랑이 무엇인지 그 누..
콘돔 해야지? 아니, 오늘 괜찮아. 왜? 안전한 날이야. ... 정말? 응. 뜨겁게 타오른다 싶을 때 이렇게 한 번씩 김을 빼는 게 우리의 래퍼토리가 된 지도 꽤 됐다. 이제는 그게 꼭 싫지도 (그렇다고 좋다는 뜻은 아니고)..
'피임'. 입에 올리기 쉽지 않은 단어. 피임에 대해 그렇다더라 저렇다더라 하는 얘기는 들었지만, 한 번도 그것을 의심해보거나 확실하게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. 여자 친구들끼리도 말하기가 쉽지 않고, 남자들과의 대화..
그러니까 중학교 2학년 어느 날 이었다. 그 날은 사복을 입도록 허락된 수요일, 나는 엷은 색 청바지를 입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. 배가 아파왔다. 그건 정말 이상하게, 아픈 거였다. 배가 아파...왜 이렇게 아프지... 똥배..
<On Style> 에서는 9/11-22일까지 파티 참가 신청 이벤트를 벌였다. 오늘 밤, 훈남과의 데이트만큼이나 기다려졌던 파티 TONIGHT. 뭘 입고갈까...음냐음냐 ~ 은밀한 쪽으로는 친숙해도 꺼내놓고 발음하기 왠지..
여고생 시절, 소풍이나 수학여행 같이 분명하게 ‘노는’날이 다가올 때면 생리를 늦추는 약을 찾아 먹는 친구들이 있었다. 때론 아랫배를 드릴로 뚫는 거 같은 고통을 그 날 하루만큼은 피해보고 싶은 간절함에 내린 결정이었을 거다...




